검색결과 리스트
글
브릴로(Brillo)
2015년 5월 28~29일 미국의 구글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구글 개발자 회의(I/O)’에서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운영체제. ‘브릴로’는 개발자와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모든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구글은 그동안 스마트홈 플랫폼 ‘네스트’,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OS ‘안드로이드웨어’, 차량용 OS ‘안드로이드오토’ 등을 잇달아 내놓았고 브릴로를 통해 이들을 다 묶겠다는 야심을 나타낸 것이다. 브릴로의 특징은 개방성이다. 피차이 부사장은 “안드로이드에서 파생된 형태로 광범위한 하드웨어 플랫폼과 칩셋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방 전략으로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의 80% 이상을 점령했다.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와 같은 전략으로 IoT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브릴로와 함께 발표한 위브는 구글 IoT 생태계의 통신 언어다. 브릴로는 IoT 시스템의 구동을, 위브는 IoT 기기와 클라우드 서버, 스마트폰 사이의 통신을 담당한다. 모바일시대 하드웨어 갤럭시와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로 세계시장을 함께 평정한 삼성전자와 구글은 IoT 시대엔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IoT OS인 타이젠과 아틱으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2015년초 타이젠을 내장한 스마트TV를 선보인 데 이어 2015년 5월 12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통신칩, 센서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 IoT 플랫폼인 아틱을 발표했다
(출처 : 생글탱글)
===
스마트폰 OS를 잠식한 안드로이드.
마치 애플 기기가 애플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모든 기기를 연동시킬 수 있는 것처럼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모든 기기를 연동시킬 수 있게 해놓았군요.
앞으로 추이가 기대됩니다.
'경제 전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연준의 금리인상과 우리나라의 금리인상 (0) | 2015.12.23 |
---|---|
그리스, 개혁안..? (0) | 2015.07.10 |
OPEC "산유량 6개월간 동결" (0) | 2015.06.06 |
탄소 배출량 규제에 대해 (0) | 2015.06.0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