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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최소 6개월간 산유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최소 6개월간 하루 3000만배럴의 석유 생산량 목표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원유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번 정례회의에서 OPEC이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최소 6개월간 하루 3000만배럴의 석유 생산량 목표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원유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번 정례회의에서 OPEC이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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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가 일종의 준칙으로 자리잡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사우디 간에 원유시장 패권 다툼인지, 반미국가를 향한 유가 담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경제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산업부문으로 보자면,
정유 및 화학 업계는 유통 마진 감소로 침체될 것이고,
항공, 운수 업계는 유통 마진 증가로 큰 호황을 누릴 것이다.
가계 부문으로 보자면, 유류와 관련된 소비가 줄어들어 다른 부문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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