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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마음을 안열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보통 그들은 자신들이 목적으로 한 봉사활동 시간이나, 어떠한 활동을 끝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말그대로 거쳐갈 인간들일 뿐이다. 정을 주었다가 다시 오지 않는 그들을 기다릴때 감내해야 할 고통은
온전히 그들의 몫이 되어버린다.
생각해보자, 봉사활동을 할 때의 내가 함부로 내뱉었던 말들 그것들이 과연
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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